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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어릴땐 종교에 대해 무관심했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기독교라면 질색을 하게 됨 교리나 힘들때 마음으로 의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종교 자체는 좋게 보지만서도 기독교 특유의 포교활동은 정말 싫어함 2. 청소년 영성수련회 앞서 썰에서 밝혔다시피 우리 학교는 기독교학교임 일주일에 한번 교회건물에서 예배한다는 점 말고는 크게 일반고교와 다르지 않음 다만 1학년 입학 초기에 청소년 영성수련회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이것 또한 특이사유 없으면 필참임 우리학교 건물 위치를 보면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건물과 예배하는 교회건물이 따로 떨어져있음 근데 그 교회건물 옆에 겉보기로는 되게 허름한 2층 벽돌 건물이 있는데 평소에는 이 건물이 학생출입이 안됨 일반학생이 고등학교 3년 생활동안 이 건물에 드가는건 영성수련회 딱 한번임 물론 이것도 유료임... 3박4일간 진행하고 돈도 10만원? 그쯤 낸거같은데 확실친 않음 아무튼 이 프로그램이 시작되는날 그 건물로 우리는 처음 들어가봄.. 근데 들어가고나니 충격... 그 건물이 보기엔 허름하고 작아보이는데 막상 드가면 지하3층인가 2층인가까지 있고 규모가 되게 큼 우리학교 1학년이 400명넘엇는데 전부 수용하고도 남았으니... 대충 기억나는대로 써보면 몇백명 인원 수용가능한 강의실, 식당, 예배당, 학생들이 자는공간 등 엄청 넓어.. 근데 겉보기엔 그냥 2층짜리 쪼마난 학원같은 벽돌건물임 그리고 이게 웃긴게 건물이 지하다보니 창문이 한개도없어 그렇게 넓은데 ㅋㅋㅋ 그리고 더웃긴건 이 수련회 시작전 시계 및 핸드폰 다뺏음.. 몸수색해서 이유는 뭐라 개소리햇는데 기억안남 그래서 딱 드가면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전혀 감도안옴 밤인지 낮인지도.. 항상 Led등을 켜놓으니 밝긴 하지만 저녁밥 주면 저녁이겟거니.. 아침 예배라고 깨우면 아침 이겟거니 함.. 특이하게 기억에 남던건 굉장히 간식을 많이 줌 점심먹고 강의듣고 (기독교 교리) 중간에 피자먹고 저녁먹고 찬송가 부르고 치킨먹고 이런식?? 스케쥴은 대충 점심 -강의 - 간식 - 저녁- 예배- 간식 아침예배, 찬송가, 기독교밴드 공연, 기독교 교리강의 등 반복임 근데 이게 3박4일 진행되잖아?? 그러면 진짜 신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도 없었던 나조차도 가만히 멍때릴때 나도 모르게 찬송가부르고 있음 ㅋㅋㅋ 찬송가가 따라 부르기 쉽고 대부분 신나는 리듬인탓에 되게 사람의 마음속에 쉽게 파고듬 정말 과장 하나도 안하고 3박4일동안 그거만 들어봐 괜히 다단계 사업에서 숙박시키면서 끊임없이 교육하는게 다른 이유가 아니다 그러던 중 마지막 바로전날 밤에 간증 경험담을 해주는 스케쥴이 있었음 간증이란게 잘은 모르지만 그 예수님을 만났을때의 경험? 같은건데 일종의 신들림같은거 같음 근데 이때는 한국말을 하는게 아니고 방언이라고 막 우리나라 말이 아닌 이상한 말을 함 이 간증체험을 하기 전에 찬송가 막 부르고 분위기 띄운 다음에 강사가 와서 간증체험담 및 방언 부르짖으면서 기도하고 이러니 그 공간에 모인 몇백명 학생들 사이에서 광기? 열기? 같은 그런 에너지가 느껴짐 진짜로 이건 경험하지 않고는 잘 모를거임 그때 나는 아직 세뇌가 덜된 탓인지 찬송가부를땐 신낫는데 그 광기의 회오리속에서는 갑자기 확 소름돋으면서 이게 뭔가.. 나는 왜 여기 이러고 있고 내 옆 친구들은 왜 이러나 싶으면서 퍼뜩 제정신이 듬.. 막 더이상 들으면 이상해질가같아서 그냥 귀막고 있었음 암튼 그게 끝나고 마지막 날에 혹시 기독교 이번 수련회를 통해 기독교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본격적인 종교활동 을 하고싶은 사람 조사하는데 300명 넘는 참가자중 100명 넘게 이름적은거 보고 소름... ㅋㅋㅋ 암튼 그 충격이 너무커서 아직도 기독교라면 일단 생리적 거부감부터 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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